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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타임으로 눈을 맞추고 있다고 믿지 마라” 가짜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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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기사입력 2019-07-04


iOS 13 개발자 베타3에 매우 흥미로운 기능이 들어간 것이 포착됐다. 애플의 화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에 대한 것이다. 페이스타임은 아이폰 전면 카메라를 이용하지만 통화하는 상대방 이미지는 화면 구석에 자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대방 얼굴이 나오는 화면을 보며 통화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볼 때는 다른 곳을 보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iOS 13에서는 이런 묘한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타임 주의 보정(FaceTime Attention Correction)’ 기능이 들어 간다. 상대방 화면을 보고 있지만 AR(ARKit)을 이용해 눈 부위 이미지를 조작해 마치 카메라를 보고 있는 듯 바꿔주는 기능이다. 페이스타임에서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아이폰XS, 아이폰 XS 맥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처리를 위해 고사양 처리 능력이 필요해 최신 기기에서만 지원하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올가을 iOS 13이 정식 출시될 때는 다른 기기까지 지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눈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화면 밖의 무언가를 보면서도 눈을 마주하고 있는 듯 보일 수 있을 듯 하다. 반겨야 하는 걸까? 흥미로운 기능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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