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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낮춘 새 구글 픽셀폰 '픽셀3a'…카메라는 프리미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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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기사입력 2019-05-08

구글 최대 연례 행사 '구글 I/O'가 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첫날 무대 주인공은 보급형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모델인 ‘픽셀3a’, ‘픽셀3a XL’가 올랐다. 지난해 10월 고사양 픽셀3를 선보였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 구글이 값을 낮춘 중급 하드웨어로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픽셀3a는 1,080 × 2,220 해상도의 5.6인치 OLED 디스플레이, 픽셀 3a XL은 1,080 x 2,160 해상도의 6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다른 사양은 동일하다. 디자인은 전면 노치가 사라진 것을 제외하면 지난해 출시된 픽셀3와 사실상 동일하다. 알루미늄, 강화유리 대신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사용됐다. 




픽셀3a는 보급형이지만 카메라는 현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고급형 픽셀3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f/1.8 듀얼 픽셀 1,220만 화소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여러 장의 HDR+ 이미지를 촬영하고 인공지능이 모든 이미지를 분석해 베스트 샷을 추천하는 '톱샷(Top Shot)',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더 선명하게 찍히는 '나이트 사이트', AR(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아이언맨, 헐크 같은 캐릭터와 촬영되는 '플레이그라운드', 디지털 줌을 사용하면서도 깨끗하고 노이즈가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슈퍼 레즈 줌(Super Res Zoom)'을 지원한다. 

픽셀 시리즈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으로 5, 10, 30, 120배속으로 조절 가능한 타임랩스 촬영도 지원한다. 픽셀3a에서 처음 제공되고 다른 픽셀 시리즈도 곧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전작과 달리 810만 화소 하나만 제공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670 프로세서, 아드레노 616 그래픽, 4GB 램, 64GB 저장 공간, 3000mAh/3,700mAh 배터리, 후면 지문 센서, USB 타입C, 3.5mm 오디오 잭, 블루투스 5.0 LE, NFC, 안드로이드9 파이 등이 주요 사양이다. 



미국, 일본, 인도, 대만, 프랑스 등 13개 국에서 이번 주 우선 출시된다. 저스트 블랙, 클리어 화이트, 퍼플리쉬 3가시 색상으로 399달러, 479달러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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